KRPIA 신임 회장에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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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신임 회장에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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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27일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만 51세)가 제 14대 회장에 선임돼 2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2016년 1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고, 2018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 일원으로써 국내외 보건의료 제도·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합적인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오 신임 회장은 "글로벌 제약산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 환자들이 신속하고 폭넓게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및 국내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 신임 회장은 삼육대학교에서 약학(학사)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6년 1월 한국화이자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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