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 의료진 위한 3D 정보플랫폼 ‘바이오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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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의료진 위한 3D 정보플랫폼 ‘바이오씬’ 운영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1.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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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콩·호주 3개국 대상...아바타 생성 가상 컨퍼런스 구현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언택트시대를 맞아 한국, 홍콩 및 호주의 의료진을 위한 3D 가상현실 의학정보 플랫폼 바이오씬(BioScene, Biogen Scientific Communication & Education Network for Engagement)를 최근 오픈했다.

바이오씬은 의료진이 플랫폼에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가상의 회의장에 방문, 실제 학술대회장과 같이 포스터 전시장을 둘러보고 심포지엄, 좌담회, 강연 등의 전문 세션에 참여해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이 홍콩과 호주에도 동시에 론칭하기 때문에 홍콩 및 호주에 있는 의료진과 의학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바이오젠 코리아의 황세은 대표는 "국내외 의료진의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을 원할하게 하고자 이번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플랫폼은 바이오젠이 가지고 있는 의학적 정보 자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3D 가상현실 의학정보 플랫폼은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웨비나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오젠은 이번 가상현실 플랫폼 외에도 의료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 질환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는 웹사이트 ‘티스마(TISMA: Together in SMA, https://hcp.togetherinsma.kr)’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해부터 일반인 및 환자, 보호자 대상의 티스마(https://www.togetherinsma.kr)를 개설해 질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 전문가는 Medical.Korea@biogen.com 이메일 계정을 통해 등록 문의 및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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