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누적 7만2340명...사망자 124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룻사이 520명 늘었다. 이중 500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340명(해외유입 59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90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812건(확진자 12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583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9명으로 총 5만8253명(80.52%)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28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2명이며,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1249명(치명률 1.73%)이 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42명, 부산 32명, 대구 15명, 인천 35명, 광주 14명, 대전 3명, 울산 15명, 세종 1명, 경기 173명, 강원 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15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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