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코로나19 거점 전담-요양병원 각 11개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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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코로나19 거점 전담-요양병원 각 11개소 지원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1.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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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당 방호물품 400벌씩 총 8800벌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방호물품 전달식. 정영호 회장과 김성우 원장(왼쪽).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방호물품 전달식. 정영호 회장과 김성우 원장(왼쪽).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중인 거점 전담병원과 요양병원 각 11개소에 방호물품을 지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협회는 지난 4일 이후 의료기관당 레벨D 방호복 400벌씩 총 8,800벌을 전달하고 있다.

정영호 회장은 13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시작으로 개별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전달식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13일 첫 전달 행사를 개최한 공단 일산병원에서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가운데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장서 준 병원장님과 임직원들의 용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힘써 달라"고 독려했다.

공단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호복 지원을 해 준 병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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