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에 201개소 설치...의료인력 51명 배치
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한달만에 확진자 3301명을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전국에 총 20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44개소(서울 56개소, 경기 75개소, 인천 13개소) 비수도권 57개소(충남 22개소, 부산 12개소, 경북 8개소, 대구 4개소, 전남 4개소, 울산 2개소, 전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경남 1개소) 등이다.
지난 12월14일부터 1월13일 현재 총 111만5478건을 검사해 이중 3301명(0.3%)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 배치된 의료인력은 5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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