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한달만에 3301명 확진자 발견
상태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한달만에 3301명 확진자 발견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1.13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전국에 201개소 설치...의료인력 51명 배치

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한달만에 확진자 3301명을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전국에 총 20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44개소(서울 56개소, 경기 75개소, 인천 13개소) 비수도권 57개소(충남 22개소, 부산 12개소, 경북 8개소, 대구 4개소, 전남 4개소, 울산 2개소, 전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경남 1개소) 등이다.

지난 12월14일부터 1월13일 현재 총 111만5478건을 검사해 이중 3301명(0.3%)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 배치된 의료인력은 515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