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BTJ 열방센터 관련 구상금 등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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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BTJ 열방센터 관련 구상금 등 청구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1.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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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총 576명...총진료비 30억원 규모 추정

보험당국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관련 공단부담진료비에 대해 구상금을 청구하기로 했다.

1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BTJ 열방센터 방문자 2797명중 확진자는 126명이고, 확진자를 통해 추가 감염된 자는 45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576명이다. 이들의 진료비 예상총액은 30억원 규모, 이중 공단부담 진료비는 26억원으로 추정된다.

공단 측은 "앞으로도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신천지 예수교(총회장 이만희), BTJ 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등과 같이 방역지침 위반, 방역방해 행위 등 법 위반사례 발생 시 방역당국, 지자체 등과 협조해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출한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 청구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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