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원, 28개 지역센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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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원, 28개 지역센터 모집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2.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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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보고 등 협력 사업 진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가 지역 사회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 운영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2023년 지역센터 사업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지역 기관·단체 협력 ▲의약전문가 대상 온라인 약물감시 교육 자료의 제작·배포 ▲대국민 약물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포함해 약물감시 전파자로서의 전문기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상사례 보고의 국제표준서식(ICH E2B(R3)) 전환 및 정착을 추진하고 이상사례 보고 및 평가 신속성 제고 등 이상사례 보고의 내실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및 주요 일정은 의료법에 의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수련한방병원, 약물감시 관련 기관 또는 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규모는 총 28개 기관(복수 부문 지원 불가)이다.

권역센터는 지역할당 센터 23개 기관 선정 후, 미선정된 권역센터 부문 지원기관 중 지역구분 없이 고득점 2개 기관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 평가는 2021년 2월 8일부터 9일까지이며 일정 변동 시 별도 안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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