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차관 출신 행정 전문가
보건복지부를 이끌 수장에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4일 인사브리핑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인사를 발표했다.
권덕철 차기 장관(59)은 전북 전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독일 슈파이어행정대 행정학 석박사를 밟았으며 31회 행시를 통해 공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차관을 거쳐 현재 진흥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차기 행정안전부장관에는 전해철 국회의원을, 여성가족부장관은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국토교통부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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