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47.7%로 최고...의사 23.8%, 약사 17.1%, 소비자 7.6% 순
지난 3분기 보건된 의약품 부작용은 해열진통소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안전성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체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7만204건으로 이중 해열진통소염제는 13.5%인 950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악성종약제가 12.8%인 8967건, 합성마약은 7.6%인 5351건, X선조영제 7.2%인 5038건,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은 6.9%인 4856건이었다.
또 소화성궤양용제가 2.7%인 1874건, 기타의 화합요법제 2.6%인 1816건, 정신신경용제 2.2%인 1552건, 당뇨병용제 2.1%인 1444건, 기타의 소화기관용약 2.0%인 1426% 순이었다.
보고건중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전체의 절반인 50.1%인 3만5138건이 보고됐다. 원내 중 병의원이 9.3%인 6501건, 약국 6304건, 소비자 19건, 기타 108건이었다.
뒤로 제조(수입)업체가 1만8475건으로 26.3%, 병의원 3316건으로 4.7% 순이었다. 보고자별로 보면 간호사가 47.7%인 3만3456건으로 최다였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가 23.8%인 1만6736건, 약사와 한약사가 1만1971건으로 17.1%, 소비자가 5358건으로 7.6%를 기록했다.
보고건중 자발보고가 80.7%인 5만666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재심사가 8710건으로 12.4%, 조사연구가 3149건으로 4.5%, 기타가 1678건으로 2.4% 순이었다.
이 밖에도 증상별로는 오심이 16.5%인 1만159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려움증이 10.9%인 7686건, 두드러기 7.3%인 5143건, 어지러움 7.1%인 5006건, 구토 6.8%인 4746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