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408건으로 최다...요양병원 259건, 상급종합병원 178건 순
지난달 발생한 환자안전사고가 955건으로 1000여건에 육박해 여전히 요양기관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줄지 않았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임원환자의 낙상이 593건으로 최다였으며 투약 151건, 검사 29건, 처치 및 시출 16건, 환자의 자살 및 자해 11건, 식사 7건, 진료재료 오염 및 불량 7건, 수술 6건 순이었다.
환자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종합병원이었다. 408건이었다. 요양병원 259건, 상급종합병원 178건, 병원 78건, 약국 14건, 정신병원 10건, 한방병원-의원 7건, 감염 4건 순이었다.
위해정도는 위해없음이 359건, 치료 후 후유증 없이 회복 340건, 일시적인 손상이나 부작용 158건, 장기적인 손상이나 부작용 88건, 사망 7건, 영구적인 손상이나 부작용 2건, 불명확 1건 순이다.
사고발생 후 중복된 조치사항은 관찰 등 모니터링이 583건으로 최다였으며 교육, 간단소독, 처방변경, 재조제 등이 533건, 검사 추가 195건, 투약치료 142건, 응급실 방문-입원 등 94건, 수술 및 시술 73건, 산소투여나 인공호흡기 치료 등 30건, 수혈 4건, 심리치료 2건 순이었다.
사고 보고자는 전담인력 776건, 보건의료인 175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2건, 환자보호자 1건, 불명확 1건 순이었다.
한편 2016년 7월22일부터 지난 10월까지 누적 3만7022건의 안전사고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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