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약평위 결과 공개
한국다케다제약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캡슐(익사조밉시트레이트)과 한국노바티스의 황반변성치료제 비오뷰주, 비오뷰프리필드리신지(브롤루시주맙)가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13일 공내내용을 보면, 닌라로캡슐2.3mg 등 3개 품목은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됐다. 다발성골수종 환자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과 병용해서 쓰는 요법이다.
한국노바티스의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주 등은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를 마쳤다. 회사 측이 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약평위를 통과하게 된다.
한편 이들 약제는 건보공단 협상과 건정심 의결을 거쳐야 급여 등재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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