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입문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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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입문과정 개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0.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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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제약바이오 사업연구회, 오는 28일부터 30일 온라인 강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는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을 개설한다.

최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는 자체 보유 기술력과 유망 신약 및 신기술 등 혁신 역량 강화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직접 진출, 글로벌 라이센싱 등 해외 시장 진출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R&D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관리, 재무관리, 국내외 기술 도입 및 이전에 따른 유망 파트너 발굴, 가치평가, 계약, 협상, 사후관리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에 걸쳐 사업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업개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D Group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사업개발 전문가 양성에 대한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사업개발 전문가를 지속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 변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변화를 감안해 보다 체계적으로 개편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2020'은 입문과정, 전략과정, Bio Project Management과정으로 구성돼 R&D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요구되는 필수적인 이론, 지식 및 노하우뿐만 아니라 전문 스킬과 사업통찰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리드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최적의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2020'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 주기적 혁신전략 수립 및 사업개발, 기술사업화 전략을 강구하고 실행 대안 마련에 필수적인 라이센싱, 지재권관리, 계약, 협상, 재무 관리 등 혁신활동과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반에 관여되는 가치사슬에 대한 이해와 기초 지식, 노하우 등을 함양해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라이센싱, 전략제휴, 기술투자 등의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제약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과 이해, 경험과 사업통찰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와 베스트 프렉티스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2020'은 K-BD Group 공식 홈페이지(www.bd.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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