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이오파미돌', 오심·호흡곤란 등 부작용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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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이오파미돌', 오심·호흡곤란 등 부작용 많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0.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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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심병원 지역센터, 8월 약물이상사례 보고 현황

조영제 '이오파미돌' 부작용은 주로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발진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춘천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동안 병원내외에서 190건의 약물이상사례가 보고됐다. 원내 112건, 외부 78건이었다. 

이중 이오파미돌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려움증·두드러기·발진 9건, 두통 3건, 오심 2건, 호흡곤란 1건이었다.

협심증 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되는 '삼질산글리세린(Glyceryl trinitrate, 니크로글리세린)'이 13건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두통 6건, 오심 5건, 어지러움 2건 등이 보고됐다.

진통제인 '트리마돌' 역시 12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오심/구토가 4건이었고, 어지러움 3건, 변비/관절통/저혈압 각각 1건, 가려움증/두드러기/발진이 2건이었다.

항생제 '리팜피신(Rifampicin)'은 6건, 조영제인 '이오비트리돌(Iobitridol)은 5건이 각각 보고됐다.

한편 부작용 보고자는 간호사가 98명, 의사 9명, 약사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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