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ALIO에 공개예정일 '11월12일'로 안내
'의약품 급여관리를 위한 RWE(실제임상근거) 플랫폼 마련 후향적 연구' 결과가 다음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ALIO, http://www.alio.go.kr/home.do)을 통해 21일 이 같이 안내했다. 해당연구 수행자는 심사평가연구소의 김동숙·변지혜 박사다.
공개내용을 보면, 보고서는 1세부와 2세부(의약품 효과확인을 위한 진료기록 수집체계 구축사업)로 구성돼 있다.
1세부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급여관리 관련 제도 고찰, RWE활용 의약품 재평가 대상 우선순위 선정, 대상 약제별 문헌기반 평가, 국내 위암 및 유방암 발생현황,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한 성과연구, 고찰 및 결론 등이다.
2세부에서는 진료기록 수집체계 구축사업 개요, 사업 추진전략, 사업내용 및 방법, 사업결과, 고찰 및 제언 등을 다뤘다.
심사평가원은 해당 보고서는 10월13일 발간됐는데, 일단 비공개한다고 ALIO를 통해 밝혔다. 연구결과가 공개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전향적 RWE 연구 관련 입찰계약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면서 입찰계약 종료 이후인 11월12일에 공개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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