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0일 제8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8대 회장단 및 이사·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회장에는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신 교수는 제32대, 제33대, 제37대에 이어 제38대 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신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간호사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하고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부회장에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제2부회장에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다음은 당선된 이사와 감사.
◇이사 =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김일옥(삼육대 간호대학 학장) △박미영(건국대병원 진료지원부 수석)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손혜숙(대한간호협회 이사) △유재선(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감사 =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탁영란(한양대 간호학부 교수)./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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