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차등수가로 차감된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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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차등수가로 차감된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10.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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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174억9천만원...전체 금액 96.6% 차지

지난해 차등수가로 차감된 급여비는 18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중 대부분은 약국에서 발생했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공통요구자료에 따르면 차등수가제는 현재 한의원, 치과의원, 보건의료원, 약국,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적용되고 있다.

연도별 차감액은 2018년 196억1400만원, 2019년 180억9500만원, 올해 1분기 35억1700만원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한의원 5억2300만원, 치과의원 8200만원, 보건의료원 30만원, 약국 174억9천만원이 발생했다. 약국 점유율이 96.6%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1분기에도 전체 35억1700만원 중 34억3200만원이 약국에서 발생했다. 한편 의과의원은 2015년 12월1일부터 차등수가제 적용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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