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 냉동·장차량 온도조작 못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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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 냉동·장차량 온도조작 못하게 해야"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0.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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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김성주 의원, 13일 식약처 국감서 지적

의약품 유통 냉동-냉장 차량의 온도를 조작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련 실태조사를 비롯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김성주 의원은 13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냉동냉장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 의원은 2015년과 올해 7월 언론보도를 통해 탑차온도조작이 있다며 이에 대해 식약처 관련자는 온도조작 관련 규제가 없다고 언급됐다고 지목했다. 2015년에는 관련해 사후관리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김성주 의원은 "의약품 냉장차량에 대해서는 온도관련 조작사건이 없었다"면서 "백신과 의약품 등의 유통 차량에 대한 불시에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의경 처장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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