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광훈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특별위원이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국제 당뇨병 및 대사질환 학술대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특임이사로 위촉됐다.

김 특임이사는 2010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사회복지사분야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후 포스터발표, DMJ 사회복지 연구발표, 보험세션 패널 등으로 참여하면서, 환자대표로서 역할뿐 아니라 사회복지 전문가와 정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2010년 9월 28일 전병헌 국회의원과 개최한 첫 국회토론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법제위원회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15차례에 이르는 국회 및 지방의회 토론회를 대한당뇨병학회 및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 함께 개최해 영유아보육법, 학교보건법, 지자체 조례안 다수를 통과시키는 데 기여했다.

김 특임이사는 "우리사회 1천만여 당뇨병 환자를 위해서는 의사직군에 집중되지 않는 정책과 역할이 중요하다. 대한당뇨병학회의 특임이사로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학회의 거버넌스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훈 특임이사 프로필

-대한당뇨병학회 특임이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특별위원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특임교수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제도개선 특별위원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설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부원장
-제18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전문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렴도향상추진위원회 위원
-대한당뇨병연합 대표이사
-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 등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서울특별시장표창
-자랑스러운홍익인상 사회봉사부문 등

최은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