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국감일정 잠정확정...내달 7일 복지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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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국감일정 잠정확정...내달 7일 복지부부터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9.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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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에 배치...식약처 13일-공단·심평원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 내달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부터 시작되는데, 화수목에만 진행된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10월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다소 줄었다. 또 피감기관에 내려가지 않고 국회에서 진행되며, 시찰도 빠졌다.

첫날인 10월7일에는 국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음날인 8일 복지부와 질병관리청 2일차 국감은 국회와 세종, 오송간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장은 7일에는 국회, 8일에는 오송에서 화상으로 출석한다.

또 10월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10월14일 국민연금공단 국감이 이어지는 데 역시 국회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5일에는 보건산업진흥원, 건강증진개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건의료연구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진행된다.

또 10월20일에는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10월21일에는 사회보장정보원·대한적십자사·보건복지인력개발원·노인인력개발원·보육진흥원·장애인개발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동권리보장원 등 8개 공공기관 국감이 이어진다. 역시 장소는 국회다.

마지막 날인 종합감사는 복지부, 식약처, 질병관리청, 연금공단, 건보공단, 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22일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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