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식약처, 17일 일반약 활성화 추진방안 포럼 연다
상태바
(행사)식약처, 17일 일반약 활성화 추진방안 포럼 연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9.17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공개로 진행...'제1회 의약품 안전, 소통-도약 포럼' 개최

식약처가 제약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선을 통한 일반의약품 활성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제1회 의약품 안전, 소통·도약 포럼'을 9월 17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약 50개 일반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여기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은 일반의약품 허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의약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및 각 성분 간의 처방을 표준화한다.

한편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식약처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 인사말부터 시작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선 제안(일동제약 길찬호)이 발표된다.

이어 패널 토의에서는 채규한 의약품정책과장이 좌장으로 된다. 의약품품질연구재단 전인구, 가톨릭대학교 오의철, 일동제약 길찬호, 동아제약 윤춘희가 토의자로 나선다. 이후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