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엠에스디·노바티스·아스트라제네카 순
한미약품이 올해 상반기 급여 청구액 1위를 기록하며 실적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몇십억원 차이로 한국화이자제약에 밀렸던 1위자리도 탈환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청구액 순위 10개 업체의 청구금액은 약 2조6천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이 약 345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한국화이자제약(약 3350억원)과 격차는 100억원도 나지 않는다.
다음은 종근당(약 3260억원), 한국엠에스디(약 2620억워), 한국아스트라제네카(약 2380억원), 에이치케이이노엔(약 2300억원), 한국로슈(약 2230억워), 대웅제약(약 2100억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약 1720억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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