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후 통용된 의료기술...'환자중심 최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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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후 통용된 의료기술...'환자중심 최적화' 추진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9.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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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비교평가-근거생성 연구사업 진행

허가 후 통용된 의료기술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된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보건의료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술을 최적화를 목표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최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을 통해 의료기술 비교평가 연구와 근거생성 연구를 추진한다.

비교평가 연구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의료기술간 상대적 효과성 및 비용효과성에 관한 비교평가연구이며, 근거생성 연구는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안전성, 유효성의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의료기술에 대한 근거산출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전향연구의 경우 5년 이내로 23개 내외 과제, 후향 연구는 1년6개월 이내 4개 내외의 과제로 나뉜다.

비교평가연구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주요질환에 대한 질환별 진단-치료기술과 생애주기별 질환 예방-관리기술, 의료취약계층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간 효과 비교 및 성과평가 연구이며 근거생성연구는 혁신적-고비용 의료기술 도입에 따른 환자성과 및 재정영향 변동에 대한 근거산출연구, 허가범위 외 사용 의료기술, 근거가 부족한 의료기술 등이다.

비교평가 전향연구는 △미분화 조기위암의 치료에서 내시경절제술과 위절제술의 비교평가연구 △비알레르기성 천식의 약물치료 최적화 연구 △진행성 위암환자에서 최적 보조항암화학요법 연구 △환자중심 성과 향상을 위한 전공의 교육체계 개선방안 연구, 호전된 급성심근경색증 퇴원 환자에서 약물치료의 최적 투약기간 비교평가연구 등의 9건의 지정주제에 포함됐다.

근거생성 전향연구는 △감염성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의 잠복결핵 중재 효과 평가 △고위험 퇴원환자를 위한 근거기반 퇴원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 △뇌전증 발작이 없어진 환자에서 항경련제 지속 기간에 대한 근거생성연구 △진행암환자에서 면역항암제의 최적사용법에 대한 전향적 임상연구 △환자중심 가치기반 의료서비스를 위한 공동의사결정 등 13개 지정주제가 들어갔다.

비교평가 후향연구는 △말초혈관 협착 병변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방출 풍선카테타와 풍선카테다, 금속스텐트, 약물방출 금속스텐트 치료효과 및 비용효과성 비교  △수술 후 유착방지제 사용에 대한 치료효과 및 비용효과성 평가가 지정주제로 선정됐다.

근거생성 후향연구는 △중환자에서 지속성신대체요법의 최적사용에 대한 연구 △환자참여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한 1형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개선방안 연구가 지정됐다.

한편 이번 연구사업에 참여신청기간은 오는 10월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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