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명, 경기 14명, 광주 2명, 인천·충북·충남 각 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룻사이 36명 늘었다. 이중 30명이 지역감염자로 이틀째 같은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은 수도권 감염자들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0명, 해외유입 사례 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598명(해외유입 2550명)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651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라고 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5명(치명률 2.09%)이 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자는 서울 11명, 인천 1명, 광주 2명, 경기 14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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