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음, 식도암 위험 증가...면역증강으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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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음, 식도암 위험 증가...면역증강으로 차단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7.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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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후 눕는 행동 금물...건강검진과 면역관리 신경써야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맥주한잔. 단순히 간단하게 한잔정도는 무리 없지만 자칫 과음으로 이어질 경우 식도암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과음 및 과식,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행동 등을 멀리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기본 면역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는 면역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면역 증강 보조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면역 증강 보조제로는 '싸이모신 알파1' 오리지널 제품 '자닥신(Zadaxin)'이 바로 그것.

건강검진과 함께 보조적인 면역력 강화에 쓰이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공급하고 있는 '자닥신'은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 물질인 싸이모신 알파1을 투여하는 주사제로 고령의 환자도 부작용 없이 투여 가능하며 암 환자들의 항암치료 부작용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전이 및 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2018년도 Oncoimmunology 학술지에 따르면, mESCC(전이성편평식도세포암)환자 대상으로 Thymosin alpha 1과 SBRT(정위방사선치료)치료를 병용한 경우 SBRT 단독 치료한 대조군에 비해 면역 파라미터가 증가하고 전이 병변에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며 생존율에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술을 마신 이후 간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알코올을 제대로 해독하지 못해 전날 마신 술 냄새가 다음 날까지 계속될 수 있다.

이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강식품을 찾곤 하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하면 최대 간수치가 10~20배까지 올라가는 등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물을 최대한 많이 마셔 혈액의 알코올 농도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안주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 음주 중 흡연을 자제하는 등 노력을 통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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