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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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7.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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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부산시, 경남과 무료검진 관련 업무협약 체결...6년째 나눔 진행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가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KMI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2015년 부산시, 경상남도와 각각 다문화가족 무료검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6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자는 부산시와 경상남도에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KMI는 초음파, 위암검사, 간질환 등 2796항목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부산시와 경상남도 대상자를 합쳐 200여명이며, 오는 930일까지 KMI 부산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1억원 상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현재 KMI는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이외에도, 순직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유가족,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자, 서울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생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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