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국토부, 의료복합시설 용도변경 승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송파병) 의원은 위례신도시 의료복합시설 용도변경 승인돼 대학병원 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7일자로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위례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15차) 및 실시계획(13차) 변경내용을 보면, ‘송파구 거여동 산63임 일원 의료시설용지 1만2551㎡’에서, ‘거여동 272답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 44,004㎡’로 계획이 변경됐다.
앞서 남 의원은 지난 2월 10일 국토부에 ‘위례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의료용지 복합화 토지이용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남 의원은 공문에서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시설용지를 의료복합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대형병원 유치로 위례시민의 의료이용이 개선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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