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정동만 의원, 부경대 방사선 의대 설립 추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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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동만 의원, 부경대 방사선 의대 설립 추진방안 모색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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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서 관련 토론회 개최

국립부경대 방서선 의대 설립 추진을 어떻게 해야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미래통합당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국립부경대 방사선 의과대학 설립 추진방안 토론회(부제: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인재육성 필요성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부산 기장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에는 방사선 중입자가속기를 포함한 총 5개 시설에 1조 1천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기 시작했으며, 동북아 최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선 기술과학단지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에 정동만 의원은 첨단방사선기술이 적용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과를 낼 수 방사선 의·과학 전문인력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이같은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철원 과장이 '방사선의학과 전문의료인양성 그리고 방사선 의과대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두 번째로는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손동운 교수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 방사선 의과대학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김현숙 과장,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 남정은 과장,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채종서 교수, 중앙일보 논설위원겸 복지전문 신성식 기자가 방사선 의과학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주고 받게 된다.

정동만 의원은 "방사선 의·과학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첨단방사선기술이 적용된 인프라를 활용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의·과학 인재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방사선 의과대학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가 구축되고 있는 부산 기장군에 조속히 유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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