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스크 안정화 위해 유통업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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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스크 안정화 위해 유통업체 만나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7.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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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간담회 개최...약사회 등에는 감사 표시도
식약처가 지난 8일 일반 유통업체들과 간단회를 가졌다.
식약처가 지난 8일 일반 유통업체들과 간단회를 가졌다.

식약처가 지난 8일 약사회 및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일반유통 업체들을 연달아 만났다.

먼저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일반 유통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판매가 7월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마스크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기업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7월 12일부터 마스크 공급체계가 시장 공급체계로 전환되므로 국민이 부담 없는 가격에 충분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식약처 또한 가격, 품절률 등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유통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조속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처장은 유통업계 간담회에 이어 약사회 및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와 만난 자리에서 "그간 국민께 공적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전국의 약사님과 유통업체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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