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당뇨병약 '듀비에정'과 릴리의 유방암항암제 '버제니오'가 연구자임상이 이뤄진다.
6일 식약처 임상승인 현황에 따르면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이 듀비에정0.5밀리그램에 대해 국내개발 연구자임상시험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에르투글리플로진(Ertugliflozin)을 추가한
3제 요법과 DPP-4 억제제를 에프투글리플로진과 로베글리타존으로 교체 투여한 3제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기관, 활성 대조, 연구자 주도 4상 임상시험이다.
차의과학대분당차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연세대대학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이 실행기관으로 참여한다.연세대세브란스병원이 '버제니오', '제넥솔피엠에 대한 연구자임상도 함께 진행된다. CDK4/6 경로 활성 종양에서 아베마시클립과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에 대한 공개, 다기관 제 IB/II상 시험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국외개발 삼성서울병원이 추진한다.
먼디파마의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신체적 의존을 나타내는 암 환자에서 부프레노르핀 패취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2상 연구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추진된다.
세엘진의 유방암치료제 '아브락산주'도절제 가능한 고위험 간내담도암에 대한 선행항암화학 요법으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및 냅-파클리탁셀의 제 2상 임상 시험 및 연구자 임상시험이며 국내개발,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