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관련 AI기반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
한국노바티스는 의료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와 강직성 척추염 관련 솔루션 개발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강직성 척추염 진행경과 및 치료반응을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직성 척추염 환자 데이터를 수집·분석 ▲병변의 자동화 분석 알고리즘 개발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척추관절염 분야 임상현장에 새 활력이 될 혁신 솔루션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 분야에서 최적의 치료를 위한 디지털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유망기업과 연구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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