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대 출신...녹소연 녹색시민권리센터소장도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에 전현희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전현희 전 국회의원(57)을 임명하는 등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공식 임명은 28일로 예정돼 있다.
권익위원장에 선임된 전현희 전 의원은 제18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 소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위원회 및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18대 국회에서는 당시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으로, 20대에는 전반기 국토교통위윈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올해들어 더불어민주당 코로나대책추진단 단장을 맡아왔다.
앞서 부산 데레사여고와 서울대 치의학과, 고려대 의료법학 석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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