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신약 신속 제공에 기여할 예정
한국로슈는 의학부(Medical Affairs) 신임 총괄로 이승훈 메디컬 디렉터(Medical Director)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훈 메디컬 디렉터는 2006년 한국노바티스 메디컬 어드바이저(Medical Advisor)를 거쳐 바이엘코리아의 메디컬 디렉터(Country Medical Director)로 의학부를 이끌었다. 2016년부터는 한국BMS제약에서 메디컬 디렉터와 항암제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심혈관·면역·감염질환 분야 및 항암제 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로슈에선 의학부 총괄로 메디컬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며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혁신신약의 신속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승훈 메디컬 디렉터는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켈리 경영대학원/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 전문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executive MBA)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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