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역 전략본부장으로
홍춘택(53, 중대약대 87) 보좌관이 10여년간 몸담은 공직을 뒤를 하고 사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미약품 관계자인 '코리(COREE)'가 새 직장이다.
'코리'는 헬스케어 IT 플랫폼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업체로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대표로 있다.
17일 첫 출근한 홍 보좌관은 앞으로 코리에서 정책과 자문을 담당하는 전략본부장으로 일한다.
홍 보좌관은 건강연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보건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8대 국회 때 전혜숙 의원 비서관으로 국회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남인순 의원, 현 충남지사인 양승조 전 의원 등을 보좌했고, 2017년 12월부터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보좌관으로 일하다가 지난 5월말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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