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27일 회관 신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의협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가량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입찰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 이후 이촌동 신축공사 부지로 이동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입찰설명회에는 건설업계 1군 시공사 다수업체가 참여해 회관 신축공사에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이날 입찰설명회를 통해 열기가 부각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 시공사를 선정하여 13만 회원들의 위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회관 신축 추진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네요.
의협 회관 신축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설명회 개최 이후 예정된 일정을 보면 오는 6월9일 오후 3시까지 관련 질의시간을 가집니다. 질의 회신일은 6월 12일 오후 3시 일괄회신이라고 하네요. 입찰서 제출은 6월 18일 오후 3시입며 제안서PT는 6월 22일 오후 7시까지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은 6월 24일입니다. 공사 도급계약 체결은 7월 1일, 착공신고는 8월 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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