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전은 내가 챙긴다...환자라면 '이것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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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전은 내가 챙긴다...환자라면 '이것만은 꼭'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5.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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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알림...환자참여캠페인 진행

'나의 안전은 내가 챙긴다.'

다시 말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이것만은 꼭 챙겨 스스로를 지키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한 알림 '환자참여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공유했다.

먼저 '내가 먹을 약은 내가 챙긴다'의 경우 먼저 복용중인 모든 의약품과 보조제, 처방받은 의약품 봉투 또는 조제내역서 등 진료 전 챙겨가야 한다.

또 진료 중 담당의사에게 알려야 할 내용으로 의사의 처방 아래에 현재 먹고 있는 모든 의약품과 처방 없이 구입해서 먹고 있는 영양제나 한약,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이나 음식이다.

진료 후 확인해야 할 내용은 특정 의약품에 대한 모든 알레르기와 부작용, 처방전을 확인해야 된다.

의사와 약사에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의약품 효능과 복용 용량, 복용기간, 부작용과 초치방안, 약물과 상호작용, 본인의 의약품이 맞는지를 확인해야 된다.

'나의 안전을 위해 협조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은 의료진의 확자확인시 정확하게 이름을 말해야 하며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퇴원 후 의약품 복용과 주의사항 확인하기, 수술부위와 수술 전주의사항, 수술 후 합병증 등 수술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된다.

이밖에도 꼼꼼하게 준비하고 체크해야 하는 게 있다.

바로 나의 담당의사의 이름을 확인하고 의사나 간호사, 약사에게 얘기해야 할 중요한 정보를 메모해야 된다. 모든 보건의료인이 환자의 질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담당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른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치료와 관련해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 검사 한 후에는 언제 어떻게 결과를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믿을만한 인터넷 주소와 자료를 추전받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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