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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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 성료"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5.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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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1일 잠실 자동차극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국내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무대 위 스크린을 지켜봤다. 질의응답에는 디지털 플랫폼인 ‘피전홀’이 활용됐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는 기침 변이형 천식과 비천식성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장 교수는 "천식과 비천식성 만성기침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흡입 스테로이드와 진해제를 적절히 배치하고 내재적·환경적 기침 악화 인자들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만성기침을 조속히 완치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나라에서 아직 백일해가 제대로 진단되지 않아 놓치고 있다”며 “특히 천식이나 COPD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백일해에 걸렸을 때 입원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Tdap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SK 마케팅 총괄 이규남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최신 치료법을 논의할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제약사 최초로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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