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묶고 희귀질환자 응원해요" 한국화이자 얼룩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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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묶고 희귀질환자 응원해요" 한국화이자 얼룩말 캠페인 진행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5.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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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 행사를 한 달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얼룩말 신발끈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발끈은 문승지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문 디자이너는 혈소판감소증을 이겨낸 희망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다른 희귀질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제작에 동참했다.

제작된 7000여개 신발끈은 참여자 누구나 캠페인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러닝 매거진 ‘러너스월드(Runners’ World)’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runnersworldkr), 오프라인에선 노스페이스 명동 매장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전개된다. 인스타그램에 얼룩말 신발끈을 묶은 인증샷과 희귀질환자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해시태그(#얼룩말캠페인 #Tieup4Zebra #희귀질환극복응원 #문승지)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연진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자 및 가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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