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문약사, '마중물 역할'...홍보영상 4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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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전문약사, '마중물 역할'...홍보영상 4편 제작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5.21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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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병원약학교육연구원, 1편 '마중물이야기' 송출
병원약사회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제작한 홍보영상 4편 중 1편 '마중물 이야기'.
병원약사회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제작한 홍보영상 4편 중 1편 '마중물 이야기'.

4차산업시대를 맞아 임상약사와 전문약사가 '마중물 역할'을 할 직역임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영상이 제작됐다.

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일 미래 약사를 준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의 홍보영상 4편을 만들었다.

연구원은 이번 영상을 통해 임상약사와 전문약사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위한 교육 및 연구, 학술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제대로 알렸다.
총 4편중 1편에서는 '마중물 이야기'가 송출됐다.

영상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이렇다. 

사막에서 목이 마른 나그네가 등장한다. 고생끝에 한 우물가에 찾은 나그네는 물이 담겨진 병을 보고 고민을 한다. 병에는 '이물을 펌프물을 길어올리는 마중물로 사용하시오. 그리고 다음 사람을 위해 병에 물을 가득채워 놓는 것을 잊지 마시오.'라고 쓰여져 있었다.

나그네는 당장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물을 마실까 아니면 펌프에 마중물로 사용할까를 놓고 갈등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펌프에 모두 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게 됐고 물은 쉴새없이 쏟아졌다.   

이에 영상 속 나그네는 다음 사람을 위해 병에 '이 말을 꼭 믿으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나레이션으로 '사막과도 같은 임상약학분야에서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마중물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멘트하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한편 연구원은 제작된 영상 중 1편 이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밴드 등 개인 SNS에 올린 후 해당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 또는 캡쳐본을 병원약사회 카카오채널로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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