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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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보탠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5.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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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부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코로나19 조기 극복 일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양남부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종합대책의 일환인 '1기관 1전통시장 자매결연'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안양남부시장과 협조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협약에 따라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필요 물품을 적극 구매할 예정이다.

안양남부시장협동조합은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이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한순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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