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 이경해 씨,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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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이경해 씨,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권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3.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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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순번 13번 획득...현 바이오그래핀 부사장

약사출신인 이경해(52, 성대약대) 현 바이오그래핀 부사장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3번으로 추천됐다. 당선권이다.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6일 이 같이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명단과 순번을 잠정 확정했다.

미래한국당 측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20석 당선을 목표로 한다. 과학분야 전문가로 비례대표 경선에 나선 이 부사장은 당선 안정권 순번을 받은 셈이다.

이 부사장은 성대약대를 나와 동국대에서 박사학위(유기화학)을 취득했다. 동성제약을 다닌 적이 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도 근무했는데 그 때 KIST 박사로 재직중이던 배은희 전 한나라당 의원과 인연이 돼 18대 국회에서 배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국회를 나와 한 동안 글락소스미스클라인(2011~2018년)에서 대관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바이오그래핀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방상혁(53, 가톨릭관동대의대)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커트라인권인 20번 순번으로 4.15 총선을 뛰게 됐다. 또 성창규(53) 서울의대 교수는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명단 2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최미영(51, 이대약대)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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