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코리아의 '디스포트주', 출하시험 부적합으로 공급부족
화이자의 '화이자빈크리스틴황산염주'를 비롯해 GC녹십자의 '그린플라스트', 입센코리아의 '디스포트주'가 품절이 발생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화이자빈크리스틴황산염주 1mg/1ml 5V 제형의 공급 부족에 따른 품절이 이뤄졌다.
공급 부족은 제조원의 제품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해 품절이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3월말 재공급될 예정이다.
또 GC녹십자의 '그린플라스트큐프리필드 4m/1kit' 제형도 일시적인 공급 차질이 있다. 품절은 오는 20일부터 4월22일까지이며 이후 정상적으로 풀릴 예정이다.
입센코리아의 '디스포트주 1V'의 경우 국내 출하시험의 부적합으로 인해 식약처로부터 출하승인을 받지 못해 공급 중단될 예정이다. 현재 공급 부족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배치의 수입 및 출하 준비를 진행중이다.
이에 입센코리아는 해당 제제의 공급 지연에 따라 당분간 대체 가능한 보톡스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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