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60, 부산대약대) 전 식약처장의 4.15 총선 본선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진을 경선 상대방인 김승주(47, 영남대약대) 후보의 후보자격이 박탈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관례에 따라 다른 당 당적 경력을 누락한 사실이 확인된 김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다고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김 후보의 타당 당적 누락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류 후보와 김 후보 경선결과 발표는 보류됐었다.
김 후보의 후보자격이 박탈됨에 따라 류 후보의 민주당 부산진을 공천은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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