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편안함과 행복함 느낄 신뢰의 정치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서울양천갑 국회의원총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현 양천갑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다.
김 의원은 11일 출마선언물을 통해 “정치는 화려한 말의 포장 기술이 아니라 국민이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뢰의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무능무치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를 위해 저 김승희는 어떠한 후보와도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했다.
지역 주민에게는 ▲재건축 규제를 포함한 부동산규제를 완화하고, 주민이 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학 부설 학교를 유치하고, 화장실, 급식실 그리고 독서실을 리모델링해 ‘집’보다 더 좋은 ‘학교’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 ▲2호선 신정교역사 신설•편량 증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조기착공으로 양천교통섬, 교통불편으로부터 주민을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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